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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2-02-16 19:12
제목 고전 - 실천이성비판 - 내 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
작성자 공장앤토지 휴대전화


내 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

 

       자료출처: 임마누엘 칸트, 백종현 역,『실천이성비판』아카넷. 2019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임마누엘 칸트(Immanuel Kant 1724-1804)

                 실천이성비판(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1788)


 

그에 대해서 자주 그리고 계속해서 숙고하면 할수록 점점 더 새롭고 점점 더 큰 경탄과 외경으로 마음을 채우는 두 가지 것이 있다.

 

그것은 내 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.

 

이 양자를 나는 어둠 속에 감춰져 있거나 초절적인 것 속에 있는 것으로 내 시야 밖에서 찾고 한낱 추측해서는 안 된다.

나는 그것들을 눈앞에서 보고, 그것들을 나의 실존 의식과 직접적으로 연결한다.

 

전자는 내가 외적 감성 세계 안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에서 시작해서, 내가 서 있는 그 연결점을 무한 광대하게 세계들 위의 세계들로, 천체들 중의 천체들로, 뿐만 아니라 그것들의 주기적인 운동의 한없는 시간속에서 그 시작과 지속을 확장한다.

 

후자는 나의 볼 수 없는 자아, 나의 인격성에서 시작해서, 참된 무한성을 갖는, 그러나 지성에게만은 알려지는 세계속에 나를 표상한다.

이 세계와의 나의 연결을 나는 앞서의 세계에서처럼 그렇게 한낱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,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것으로 인식한다

 

무수한 세계 집합의 첫째 광경은 동물적 피조물로서의 나의 중요성을 없애 버린다.

동물적 피조물은 그것으로 그가 된 질료를 짧은 시간 동안 생명력을 부여받은 후에는, 다시금 유성에게로 되돌려줄 수밖에 없다.

 

이에 반해 두 번째 광경은 지적 존재자로서의 나의 가치를 나의 인격성을 통해 한없이 높인다.

인격성에서 도덕법칙은 동물성으로부터, 더 나아가 전 감성 세계로부터 독립해 있는 생을 나에게 개시한다.

적어도 이것이 도덕법칙에 의해 이승의 생의 조건들과 한계에 제한받지 않고, 무한히 나아가는, 나의 현존의 합목적적 규정으로부터 추정되는 만큼은 말이다.

 

 


 
  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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